"한 번 타보고.." 시승 빙자해 오토바이 훔친 20대

2017. 1. 25.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25일 시승을 빙자해 오토바이를 몰고 달아난 혐의(절도)로 A(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께 인터넷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오토바이를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소유주 B(25)씨에게 연락해 대구 달서구 죽전동 도로로 오토바이를 가지고 나오라고 했다.

A씨는 지난 19일에는 대구시 중구 북성로 한 오토바이 가게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1천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캡처]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25일 시승을 빙자해 오토바이를 몰고 달아난 혐의(절도)로 A(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께 인터넷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오토바이를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소유주 B(25)씨에게 연락해 대구 달서구 죽전동 도로로 오토바이를 가지고 나오라고 했다.

이어 한 번 타보겠다며 1천30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몰고 달아났다.

A씨는 지난 19일에는 대구시 중구 북성로 한 오토바이 가게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1천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조사결과 A씨는 훔친 오토바이를 번갈아 타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duck@yna.co.kr

☞ '용왕님 제물' 소머리·돼지 한강에 버린 前종교인 잡혀
☞ 노승일, '최순실-고영태 관계' 차은택과는 다른 버전 제기
☞ "죽어도 운동 안하는데, 포켓몬고 깔더니 이 날씨에 튀어 나감"
☞ '주먹으로 때리고 귀 잡아당긴' 아동학대 보육교사 벌금형
☞ "나 저스틴 비버야"…SNS로 접근해 아홉살 소녀에 몹쓸짓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