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 복수 이유 드러났다

김지하 기자 2017. 1. 2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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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의 복수의 이유가 드러났다.

22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21회에서 이현우(김재원)은 한형섭(김창완)과의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나 한형섭은 이재철에게 "너 같은 사람은 없는 게 낫다. 이 쓰레기 같은 자식아. 돌아가라. 가서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 이 쓰레기 같은 술주정뱅이야"라고 독설을 하며 넥타이를 풀었다.

이는 한형섭을 향한 복수심이 오랜 시간동안 이어져 왔음을 예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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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재원의 복수의 이유가 드러났다.

22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21회에서 이현우(김재원)은 한형섭(김창완)과의 과거를 떠올렸다.

과거 이현우 부친 이재철은 술을 마시고 학원 차량을 운전했다는 의심을 받았다. 경찰 조사를 받은 이재철은 그 조사를 이끈 한형섭을 찾아가 "애가 둘이다. 한번만 살려 달라. 내가 감옥에 가면 애들은 어떻게 하냐"고 빌었다.

그러나 한형섭은 이재철에게 "너 같은 사람은 없는 게 낫다. 이 쓰레기 같은 자식아. 돌아가라. 가서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 이 쓰레기 같은 술주정뱅이야"라고 독설을 하며 넥타이를 풀었다.

이재철은 한형섭이 내던진 사과와 함께 넥타이를 주워 돌아섰다. 모든 것을 목격하고 있던 이현우에게는 "아버지 괜찮다. 집에 가자. 우리 현우, 상우 잘 돌볼 수 있지? 앞으로는 상우만 혼자 두고 오지 마라. 알았지?"라는 의미심장한 마을 했다.

그날 밤 이재철은 한형섭의 넥타이로 자살을 선택했다. 이현우는 그 넥타이를 주워 간직했다. 이는 한형섭을 향한 복수심이 오랜 시간동안 이어져 왔음을 예상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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