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대광사, 금니법화경 사경 전시회 개최

권정환 2017. 1. 21. 0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태종 분당 대광사(주지 월도 스님)는 지난 14일 지관전에서 사경작가 이순자씨의 금니법화경 사경작품과 법화경 변상도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경 전시회에는 작가 이순자씨가 1,000일 동안 순금으로 쓴 묘법연화경 7권과 법화경 28품의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 변상도 등 총 50여점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2월5일까지 진행되며, 3월 말 경 미륵보전 미륵불 복장에 봉안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경작품, 미륵보전 미륵불 복장에 봉안될 예정

천태종 분당 대광사(주지 월도 스님)는 지난 14일 지관전에서  사경작가 이순자씨의 금니법화경 사경작품과 법화경 변상도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경 전시회에는 작가 이순자씨가 1,000일 동안 순금으로 쓴 묘법연화경 7권과 법화경 28품의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 변상도 등 총 50여점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2월5일까지 진행되며, 3월 말 경 미륵보전 미륵불 복장에 봉안될 예정이다.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 진신사리 대신 금니법화경을 복장에 봉안하는 것도 큰 불사로 어지러운 세상을 화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찬 기자   jknewsk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