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시외버스터미널 등 3개소 정비..관광활성화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낡고 칙칙하던 경남 함양군 버스터미널 3곳이 산뜻하게 새 단장해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깨끗한 함양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함양군은 2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함양읍 함양시외버스터미널과 시내버스터미널(지리산고속), 안의면 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양=뉴시스】정경규 기자 = 낡고 칙칙하던 경남 함양군 버스터미널 3곳이 산뜻하게 새 단장해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깨끗한 함양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함양군은 2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함양읍 함양시외버스터미널과 시내버스터미널(지리산고속), 안의면 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532.44㎡규모의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 1억 7400만원을 투입해 LED간판을 설치하고 벽체를 회색과 푸른빛 알루미늄재질의 외장패널로 구성해 산뜻함을 더했다.
또한, 함양 8경 안내판과 산삼홍보 안내판을 달고 승강장에도 등의자와 평의자를 구비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높였으며, 간판도 규격화된 디자인으로 설치해 깔끔하면서도 주야간 멀리서도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또 516㎡면적의 ㈜함양지리산고속에는 1억 1600만원을 들여 LED간판을 달고 관광안내판 설치·도장공사·승강장정비공사 등을 실시했고, 176.48㎡규모의 안의버스터미널도 1000만원을 들여 LED간판과 구조물 설치 승강장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로 버스터미널 주변 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이번 버스터미널 정비사업 완료로 이곳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줄 수 있어 관광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jkgy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기리·문지인 "결혼식 당일 아침 취소할뻔"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근황 공개…깡마른 몸매
-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혐의 송치, 자녀 접근금지 명령도
- 민주당 회의서 웃음 터진 이재명 왜?
- '100억 건물주' 양세형 "돈 없을 때 사람 안 만났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선미, 멜빵바지 입고 아찔한 노출…청순 글래머
- 이효리 전 남친 실명 토크 "이상순이 낫다" "그래도 얼굴은…"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윤종신♥' 전미라, 15세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기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