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 OST 영상 72만뷰 돌파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 OST 주제가를 부른 다비치의 이해리 라이브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엠넷의 모바일 채널 ‘M2(엠투)’를 통해 공개된 ‘콘셉트 라이브’ 영상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OST 'How Far I'll Go'를 부르는 이해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약 72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영상 속 이해리는 긴 생머리에 청바지를 입은 자연스러운 모습. 그러나 노래를 시작하자 이내 국가대표급 보컬리스트의 위용을 드러내며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관객이 없는 대기실 메이크업 부스 앞에서 홀로 ‘How Far I’ll Go’를 열창한 이해리는 시원한 보컬과 경이로운 가창력으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이 감동케 했다.
이해리의 ‘콘셉트 라이브’ 영상을 감상한 관객들은 “너무 잘 부른다. 귀정화 제대로 했다”(nac***), “역시 믿고 듣는 갓해리!”(har***) 등의 반응으로 귀를 정화하는 놀라운 라이브를 들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또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도 따라부르기 콘텐츠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퍼지기 시작하는 등 ‘겨울왕국’때의 ‘렛잇고(Let It Go)’ 같은 열기가 재현될 조짐을 보인다.
이해리가 부른 ‘How Far I’ll Go’는 ‘모아나’의 주인공 주제가로 극중 저주에 빠진 자신의 섬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도전과 모험을 시작하는 주인공 모아나가 부르는 파워풀한 곡이다.
‘겨울왕국’렛잇고를 뛰어넘는 완성도와 중독성으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뿐 아니라 노래로 먼저 접한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도 벌써부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해리의 ‘콘셉트 라이브’로 다시 한번 중독성 강한 OST의 매력을 발휘한 영화‘모아나’는 절찬 상영 중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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