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박은령 작가 "이영애, 정말 사임당과 닮아"

임주현 기자 2017. 1. 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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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박은령 작가가 이영애가 사임당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

박은령 작가는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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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배우 이영애/사진제공=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배우 이영애/사진제공=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박은령 작가가 이영애가 사임당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

박은령 작가는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하 '사임당')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은령 작가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콘셉트를 '인터스텔라'에서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이영애 씨의 사극 하는 모습 말고 현대에서 영애 씨를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애 씨도 오랜만에 하는 작품인데 현대의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더라. 그 예상이 전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정말 '사임당'이다. 영애 씨랑 여러 가지 면에서 닮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애 씨가 그림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화가 선생님에게 사사를 받았다. 화가 선생님이 처음 배우는 사람이 할 수 없는 선을 그어서 놀랐다고 하더라. 정말 사임당에 적합했고 더이상 다른 선택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으로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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