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마타마타시 교육 우호교류 협약식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인제군과 뉴질랜드 마타마타시가 16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제군-마타마타시 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양 도시간 친선과 이해를 높이고 경제,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도시는 우호교류를 위한 사업발굴을 추진하고 상호 방문 시 편의를 제공하며 관계기관과 민간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뉴스1) 고재교 기자 = 강원 인제군과 뉴질랜드 마타마타시가 16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제군-마타마타시 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양 도시간 친선과 이해를 높이고 경제,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이순선 인제군수와 젠바즈 마타마타시장을 비롯한 각 관련부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도시는 우호교류를 위한 사업발굴을 추진하고 상호 방문 시 편의를 제공하며 관계기관과 민간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젠바즈 시장은 “학생들이 마타마타 지역으로 오면 전혀 실망하지 않고 재밌는 추억을 만 들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은 환영할 것이고 친절하게 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학생들이 한달 정도 마타마타에서 어학연수 과정을 거칠 텐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마타마타시가 인구, 자연환경,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인제군과 유사한 부분이 많은 만큼 많은 부분을 연계해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제군 청소년 36명은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주간 뉴질랜드 마타마타시 소재 학교에서 진행되는 어학연수에 참여한다.
high15@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영태 물고늘어지는 최순실.."高 증언 완전조작이고 계획적"
- 갤럽 '지지율 낮은' 박원순 대선후보군서 제외..朴 "유감"
- 반기문 '턱받이 논란' ..현장 기자 얘기 들어보니
- 대만 택시기사, 한인관광객 1명 성폭행 시인..최대 징역17년
- '부천 초등생 학대·시신훼손' 아버지 징역 30년 확정
- 中유학생과 불륜..애낳았다고 폭행 경찰관 파면
- 성매매 광고사이트운영해 7억5천만원챙긴 일당
- "초코바 180개 먹이고 성추행"..'해병대 악기바리' 여전
- "왜 말 안들어?" 중증장애인 성기 때린 재활교사
- '父子의 비극'..알코올중독 아빠 때려 죽인 농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