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시청률 또 터졌다, 공유·김고은·이동욱 결말 앞둔 효과

도깨비 시청률 공유 김고은 이엘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도깨비’가 클라이맥스에 치달아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이하 ‘도깨비’) 13회 시청률은 평균 15.5%, 최고 16.4%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수치다. 또한 tvN 채널의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11.6% 최고 13.9%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낫다.

‘도깨비’ 13회에서는 도깨비 김신(공유)이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앞에서 박중헌(김병철)을 처단하고 소멸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저승사자(이동우)가 과거 자신이 고려의 왕 왕여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랑했던 황후 김선(유인나)과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에 자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4일 14회가 결방하는 대신 '도깨비 스페셜: 모든 날이 좋았다'이 방송돼 그간의 줄거리와 포인트를 짚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씬스틸러 김비서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조우진의 코멘터리와 함께 등장인물 간 얽히고설킨 이야기의 실타래를 풀어보고, 드라마에 숨어있는 비밀을 키워드를 통해 짚어본다. 14회는 다음 주 20일 저녁 8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공유|김고은|도깨비 시청률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