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결말#예상#스포, 하늘에 허락을 구해본다

이기은 기자 2017. 1. 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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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작가 김은숙의 파워가 회를 거듭할수록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도깨비’ 결말을 향한 시청자들의 예상과 줄거리 ‘스포일러’ 등이 온라인을 장악한 가운데, 드라마는 현재 13회를 마치고 총 3회 분량의 대단원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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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공유 김고은 이엘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타작가 김은숙의 파워가 회를 거듭할수록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도깨비’ 결말을 향한 시청자들의 예상과 줄거리 ‘스포일러’ 등이 온라인을 장악한 가운데, 드라마는 현재 13회를 마치고 총 3회 분량의 대단원을 남겨두고 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특별기획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神) - 도깨비’ 13회에서는 도깨비 김신(공유)이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앞에서 박중헌(김병철)을 처단하고 검이 뽑힌 채 무의 존재로 사라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시청자들과 마니아들은 드라마가 아직 최종회가 아닌 상태에서 공유가 소멸돼 각성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가슴의 검이 뽑히면 김신이 소멸되는 것이 아닌, 평범한 인간의 존재로 돌아가 지은탁과 사람으로서의 삶을 누리는 것이 아니냐는 행복한 결말을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드라마 중반부에 29살의 지은탁은 김신이 사준 목걸이를 하고 김신으로 추정되는 이에게 “대표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예고된 바, 시청자들은 ‘도깨비’의 결말이 결국 해피엔딩일 것임을 예감하고 있다. 이제 관건은 소멸된 김신이 어떤 방식으로 부활해 지은탁과 재회하느냐다.

누리꾼들은 유신우(김성겸) 회장이 죽음과 함께 남긴 편지에 김신 부활의 해답이 숨겨져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유신우는 편지에 ‘김신이 나중에 자기 자리를 찾으러 돌아온다면 자신이 남긴 모든 것을 넘기라’는 내용을 적었기 때문.

이에 김신이 무엇을 찾으러 돌아온다는 것인지, 낙인이 사라진 지은탁이 어떻게 김신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14회를 향한 세간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더불어 저승사자로 살아가는 왕여(이동욱)와 김신의 여동생이자 황후였던 김선(유인나)의 전생이 모두 드러난 상황에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 귀추도 또 다른 미제다.

더군다나 ‘도깨비’ 제작진은 완성도를 위해 오늘(14일) 14회 결방을 결정한 상황. 14회를 기다리는 모두의 간절함과 호기심과 애틋함이 일주일을 살게 할까. 오는 20일 저녁 8시 14회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도깨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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