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네이버TV', 네티즌 환영 '좀 사용이 편리해졌으면 좋겠네요"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1. 13. 11: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네이버 TV캐스트 웹’과 ‘네이버 미디어플레이어 애플리케이션’을 ‘네이버 TV’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화질 동영상 콘텐츠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기존 720p급 고화질 동영상을 보기 위해 다운 받아야 했던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앱을 받지 않아도 된다. 또한 기존 270p의 기본 화질도 360p/480p로 상향돼 더 깨끗한 화질로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면서 모바일을 통해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네이버 TV’는 ‘재생 중 자유롭게 원하는 화질로 변경 가능’, ‘웹드라마‧웹예능‧뷰티‧게임 등 각 주제형 TV콘텐츠 강화’, ‘자신이 좋아하는 채널 영상들을 구독해 피드로 모아볼 수 있는 기능’, ‘실시간 알림’ 등이 새롭게 추가된다.

새로워진 ‘네이버 TV’는 웹과 안드로이드 앱은 12일 오픈했으며, IOS앱은 3월 중으로 이용가능하다. 네이버 측은 “올해 안에 제휴사들이 편리하게 ‘네이버 TV’ 채널을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 도구를 한 단계 더 간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오오 미디어플레이어 안깔고 바로 볼 수 있는 건가요? 좋다 ㅠㅠ”(jael****), “좀 사용이 편리해졌으면 좋겠네요”(seko****), “전체화면만 되면 좋을 것 같다”(wogm****), “앱 안깔아도 되는게 정말 좋은 것 같긴한데 광고 시간만 조금만 줄여주면”(poki****)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