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전생 알았다'..푸른바다의전설, 순간최고시청률 24.4%

손재은 기자 2017. 1. 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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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성동일의 손을 잡고 전생을 떠올린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16회는 전국 시청률 18.9%를 기록했다.

이 장면은 24.4%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17회분은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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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성동일의 손을 잡고 전생을 떠올린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16회는 전국 시청률 1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8.3%보다 0.6%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분에서 준재(이민호 분)는 어머니를 통해 강서희(황신혜 분)가 사실은 강지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그녀의 악행 단서를 찾기 위해 위장해서 집으로 들어갔다. 그 자리에서 그는 시력을 잃은 아버지 허회장(최정우 분)을 만나고 안타까워했다.

그런가 하면 심청은 자신을 뒤쫓아 온 마대영(성동일 분)과 대치하는 와중에 그의 손을 잡고는 전생의 사건들을 모두 알게 되었다. 이 장면은 24.4%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은 10.7%로 역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점유율의 경우, 남성시청자들 전층이 30%를 고루 넘겼고, 여성시청자 중 10대가 63%와 40대가 54%, 30대가 49%를 기록한 것을 골고루 30%를 훌쩍 넘기는 저력을 과시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16회에서는 준재가 초반에는 어머니 유란과 해후하고, 마지막에는 시력을 잃게 된 아버지 허회장과 만나 눈물을 흘리면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심청이 마대영을 통해 전생의 일들을 알게 되면서 더욱 극의 집중도가 더욱 높아졌다”라며 “이에 따라 17회에서 더욱 가슴 졸이는 쫄깃한 스토리가 전개될 테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17회분은 12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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