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어린이대공원·뚝섬 한강공원 가까운 '숲세권 아파트'
11.3 부동산대책 이후 아파트의 실 가치를 따져 구매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높은 분양가를 내건 신규 분양단지보다 가격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주거쾌적성이다. 특히 주변에 산, 공원, 강을 포함한 소위 '숲세권' 단지가 대세다. 서울에서는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한강변 아파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257-2번지 일대에 자리한 성수 리버페우스는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뚝섬 한강공원 등이 인접한 한강 생활권 입지를 갖고 있으며 전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조합원 아파트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26층, 총 525세대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59.88㎡ 222세대 ▲59.92㎡ 113세대 ▲84.98㎡ 110세대 ▲84.78㎡ 80세대 등이다.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여서 인근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을 갖추고 있으며 청약 통장과도 관계가 없다. 분양관계자는 "성수리버페우스는 서울지역 최초로 드레스룸을 비롯해 오븐, 가스렌지, 냉장고, TV, 에어컨, 세탁기 등 국내 유명 가전제품을 풀옵션으로 제공, 실수요자들의 폭발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강프리미엄이 있고 강남생활권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성수동에 가전제품 풀옵션까지 제공해 몸만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신혼 및 실수요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로열층은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며 꼭 이 기회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성수동은 신흥 부촌으로 떠오를 것이 분명하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은 인근분양아파트보다 저렴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투자가치를 생각하신 분이라면 분명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과 2호선 뚝섬역, 성수역, 건대입구역 있고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바로 강 건너편이 압구정동, 청담동이어서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 홍보관은 13일 그랜드오픈 예정이며 현재 동, 호수 지정 청약이 활발이 진행되고 있다.
문의 (02)2289-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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