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49년 전통 평양냉면 맛집..의정부 '평양면옥'

전종선 기자 2017. 1. 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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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서 의정부 평양냉면 맛집이 화제로 떠올랐다.

1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100회 특집으로 가수 김현철, 배우 류수영, 가수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섭외에 성공한 49년 전통의 평양냉면 맛집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평냉’ 마니아들의 성지”라고 극찬했고 황교익도 “서울에서 팔고 있는 평양냉면의 한 기준점을 제시한 집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곳의 평양냉면을 맛본 이현우는 “면발이 쩐다”며 “수육은 부드러운 지방과 쫄깃한 살점이 잘 어울렸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곳은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439번길 7에 위치한 ‘평양면옥’이다.

[사진=JTBC ‘수요미식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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