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외국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신한 글로벌 S뱅크' 출시

조은국 2017. 1. 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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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외국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신한 글로벌 S뱅크'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글로벌 S뱅크는 외국인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총 10개국 언어로 국내 자금이체와 환율조회, 해외송금, 외국어 콜센터 연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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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외국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신한 글로벌 S뱅크'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글로벌 S뱅크는 외국인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총 10개국 언어로 국내 자금이체와 환율조회, 해외송금, 외국어 콜센터 연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외국인 이용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해외 송금서비스 및 공과금 납부, 신한카드 조회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언어와 시간적 제약으로 금융거래가 힘든 외국인 이용자들을 위해 모바일 금융 플랫폼을 새로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의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해 외국인 이용자들의 금융 니즈를 파악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외국인 전용 후불교통 '신한 K-onepass 카드' 출시 △외국어 콜센터 10개 국어 서비스 운영 △베트남 근로자를 위한 베트남 실시간 송금서비스 시행 △머니그램 특급송금 자동화기기(ATM) 송금 및 자동송금 서비스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시행하고 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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