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 머그컵+앉은 자리까지 화제

2017. 1. 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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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연출 진혁)의 시청률이 매회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푸른바다의 전설’ 효과가 화제다.

매회 드라마 주인공인 전지현, 이민호가 입고 등장한 패션과 방문한 장소 등에 대한 네티즌들의 숨은 그림찾기가 이어지면서 국내 팬뿐 아니라 해외 팬, 관광객들에게 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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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연출 진혁)의 시청률이 매회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푸른바다의 전설’ 효과가 화제다.

매회 드라마 주인공인 전지현, 이민호가 입고 등장한 패션과 방문한 장소 등에 대한 네티즌들의 숨은 그림찾기가 이어지면서 국내 팬뿐 아니라 해외 팬, 관광객들에게 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인어 심청(전지현 분)과 허준재(이민호 분)의 서로에 대한 애절한 사랑이 그려졌다. 심청을 지키려는 허준재, 그리고 허준재와 운명을 함께하려는 심청의 사랑을 담은 엇갈린 대화는 서로에 대한 오해로 인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는데, 이 둘이 이야기를 나눈 카페 뿐 아니라 전지현이 사용한 머그컵까지 이슈가 되고 있다.

핸드픽트호텔 측은 촬영 당일에 갑자기 몰려든 해외팬들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해야 할 정도였으며, 방송 후 머그컵에 대한 문의는 물론 촬영지인 카페와 호텔 객실 예약문의가 쇄도해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호텔 관계자는 “볼룸카페에서 허준재와 심청이 진심어린 사랑의 대화를 나누었던 테이블이 어디인지 물어보는 관광객들로 인해 해당 테이블에 ‘인어모형’이라도 올려둘 지 고민이다”며 “푸른바다의 전설 팬의 한사람으로서 허준재와 심청의 아름다운 사랑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팬심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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