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교육 특구 노원구 중계동..'대림벽산' 아파트 인기 꾸준

이다연 2017. 1. 5.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계동은 서울 강북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특구로 꼽힌다.

중계동에 위치한 대림벽산아파트(400세대 / 총6개동 / 최고15층)는 자녀 교육을 위해 멀리서 이주해 온 거주자가 많다.

벽산대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수암초등학교로 배정되며 서라벌고, 불암고, 대진남·여고 등 우수한 학교가 도보5~10분 이내에 모여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계동은 서울 강북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특구로 꼽힌다.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우수한 학교들과 유명한 학원가가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집값은 강남의 반값이지만 교육환경은 그에 못지 않아 많은 학부모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11.3 부동산대책 발표와 미국발 금리인상이 맞물리면서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주춤해졌다. 중계동도 작년 중후반까지는 상승곡선을 이어가다가 현재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타지역에 비해 상승폭이 적었기 때문에 시일이 지나면 실수요자 중심과 투자자 중심으로 매수세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계동에 위치한 대림벽산아파트(400세대 / 총6개동 / 최고15층)는 자녀 교육을 위해 멀리서 이주해 온 거주자가 많다. 실거주 만족도도 높아 인근 아파트 대비 비싼 가격에도 11.3 부동산 정책 발표 전까지 실수요자와 향후 재건축을 염두에 둔 투자자들의 매매가 활발했다.

대림벽산의 최근 매매 시세는 103동 로얄층 전용면적 114.39㎡(공급 41평)는 6억7000만원 선까지 거래돼 현재 물건이 귀하고, 조망권이 좋은 104동 로얄층은 7억1250만원까지 거래되었다. 101동 전용면적 141.45㎡(공급 51평)은 전세만기로 인해 로얄층도 급매물의 경우 7억5000만원 선에서 조정되어 거래되고 조망권이 좋은 102동은 급매물이 8억선에 거래된 바 있다.

벽산대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수암초등학교로 배정되며 서라벌고, 불암고, 대진남·여고 등 우수한 학교가 도보5~10분 이내에 모여있다. 대형학원, 소수정예 학원, 특성화 학원 등이 모여있는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의 특성에 맞는 학원을 선택하기도 용이하다. 서울시립과학관도 작년 8월 완공돼 올 봄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자료제공 : 행복드림공인중개사사무소]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