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에도 개포동 재건축 순항 ..강남 최대 재건축 아파트 '개포주공1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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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대책 이후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특히 강남권 아파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개포부동산 관계자는 "강남구 개포동의 경우 11월 초반 시세가 떨어진 후 현재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어려운 부동산 상황에서도 강남구 개포동의 재건축 사업은 순항하고 있다.
4단지의 관리처분 통과 이후 개포동의 다른 단지들도 재건축에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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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개포주공 1단지는 규모가 크고 입지가 좋아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재건축 이후 6600여 가구로 재탄생하며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의 컨소시엄으로 지어진다. 분당선 구룡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고 3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도곡역도 도보 거리에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내에 개원초, 개포중이 있고 구룡초, 구룡중, 개일초, 개포고, 경기여고, 중앙사대부고, 단대사대부고 등 우수 학교가 인근에 자리한다. 현재는 1~2천만원 조정되는 물건이 있으면 거래가 이뤄진다. [자료제공 : 개포부동산]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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