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셜록 시즌4' 재방송은 자막 제작..시청자 선호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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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시즌4' 재방송은 더빙이 아닌 자막본으로 전파를 탄다.
3일 KBS는 "'셜록 시즌4'의 재방송을 자막으로 방송하기로 했다"며 "현재 1TV로 나가는 본방송은 더빙 방송으로 제작하고 2TV로 나가는 재방송은 자막 방송으로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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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셜록 시즌4' 재방송은 더빙이 아닌 자막본으로 전파를 탄다.
3일 KBS는 "'셜록 시즌4'의 재방송을 자막으로 방송하기로 했다"며 "현재 1TV로 나가는 본방송은 더빙 방송으로 제작하고 2TV로 나가는 재방송은 자막 방송으로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KBS는 "외화 방송의 경우 더빙을 선호하는 쪽과 자막 방송을 선호하는 쪽으로 시청자들의 반응이 갈린다. KBS는 시청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방송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를 선호하는 시청자를 위해 1TV 본방송은 더빙 제작해 방송하며, 원작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를 그대로 느끼고 싶은 시청자를 위해 2TV 재방송은 자막방송으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셜록 시즌4'는 지난 2014년 시즌3에 이어 2년 만에 시즌4로 돌아왔다. 영국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방송한 데 이어 국내에서는 지난 2일 밤 KBS1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을 만났다. 오는 16일까지 월요일 밤 11시40분에 방송된다.
'셜록 시즌4' 재방송은 오는 8일을 시작으로 3주간 일요일 밤 11시40분 KBS2를 통해 안방을 찾아간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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