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시즌4' 더빙 거쳐 하루만에 안방서 본다 '키워드는 대처·스미스·쉐린포드'

윤혜영 기자 2017. 1. 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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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드라마 '셜록 시즌4'가 국내에도 방송된다.

영국 BBC 신년 기획 드라마로 방송되는 '셜록 시즌4'가 2일부터 KBS1을 통해 전파를 탄다.

2010년 시즌1, 2012년 시즌2, 2014년 시즌3에 이어 2년 만에 돌아온 '셜록 시즌4'는 영국에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방송됐다.

'셜록 시즌4'는 총 3부작이며, 1회 '여섯개의 대처상', 2회 '병상의 탐정', 3회 '마지막 문제'가 차례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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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시즌4 더빙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영국 드라마 '셜록 시즌4'가 국내에도 방송된다.

영국 BBC 신년 기획 드라마로 방송되는 '셜록 시즌4'가 2일부터 KBS1을 통해 전파를 탄다.

2010년 시즌1, 2012년 시즌2, 2014년 시즌3에 이어 2년 만에 돌아온 '셜록 시즌4'는 영국에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방송됐다. 한국에서도 성우들의 더빙작업을 거쳐 하루 만에 볼 수 있게 된 셈.

'셜록'은 영국 작가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셜록 홈즈'를 모티프로 한 드라마다. 시즌4에는 셜록 홈즈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존 왓슨 역의 마틴 프리먼 외에도 마이크로프트 홈즈 역의 마크 게티스, 레스트레이트 경감 역의 루퍼트 그레이브스, 허드슨 부인 역의 우나 스텁스, 메리 왓슨 역의 아만다 애빙턴, 그리고 몰리 후퍼 역의 루 브릴리 등이 전작에 이어 그대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이 시리즈 사상 가장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가 될 것이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시즌4와 관련한 세 가지 단어는 '대처(Thatcher)', '스미스(Smith)', '쉐린포드(Sherrinford)' 등으로 대처는 영국의 전 수상 마가렛 대처를, 스미스는 코넌 도일의 단편 '빈사의 탐정'에 나오는 '독살범'의 이름을 가리킨다. 그리고 쉐린포드는 홈즈 연구가인 윌리엄 베어링 굴드가 쓴 가상의 홈즈 일대기에 등장하는 셜록의 또 다른 형을 지칭한다.

'셜록 시즌4'는 총 3부작이며, 1회 '여섯개의 대처상', 2회 '병상의 탐정', 3회 '마지막 문제'가 차례로 방송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4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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