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BC 방송연예대상' 시청률 10% 넘으며 방송 3사 연예대상 중 가장 좋은 성적 기록

원호성 기자 2016. 12. 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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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BC 방송연예대상’이 1부와 2부 모두 시청률 10%를 넘어서며 올해 방송된 공중파 방송 3사의 연예대상 중 가장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은 1부 11.8%, 2부 11.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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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BC 방송연예대상’이 1부와 2부 모두 시청률 10%를 넘어서며 올해 방송된 공중파 방송 3사의 연예대상 중 가장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은 1부 11.8%, 2부 11.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방송된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기록이다.
MBC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유재석 / 사진 = MBC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토요일인 24일 방송된 ‘KBS 연예대상’은 1부 10.1%, 2부 12.8%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크리스마스이자 일요일인 25일 방송된 ‘SBS 연예대상’은 1부 9.9%, 2부 7.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1부와 2부를 통틀어 최고 시청률은 24일 방송된 ‘KBS 연예대상’ 2부가 기록한 12.8%지만, MBC 방송연예대상은 평일 심야시간에 방송됐음에도 1부와 2부 모두 시청률의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기록했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유재석이 MBC에서만 여섯 번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김성주와 정준하, 이국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청자가 선정한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수상하며 2013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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