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윤균상, 전무후무 홍길동 분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2016. 12. 3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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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윤균상이 홍길동으로 분한다.

오는 2017년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에서 윤균상은 홍길동 역을 맡았다.

'홍길동', '쾌도 홍길동'이 당시 신예였던 김석훈, 강지환을 내세웠듯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도 윤균상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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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윤균상이 홍길동으로 분한다.

오는 2017년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에서 윤균상은 홍길동 역을 맡았다. 원작 '홍길동전'에 충실했던 '홍길동'이나 서자 설정을 차용한 '쾌도 홍길동'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라는 후문이다.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1500년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홍길동을 재조명한다. 물론 앞서 홍길동을 다룬 드라마들과 공통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홍길동', '쾌도 홍길동'이 당시 신예였던 김석훈, 강지환을 내세웠듯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도 윤균상을 택했다.

한편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한 연산(김지석)과 민심을 얻은 홍길동(윤균상)을 통해 지도자의 덕목을 살펴보는 드라마. 윤균상(홍길동 역), 김상중(아모개 역), 김지석(연산군 역), 이하늬(장녹수 역), 채수빈(송가령 역)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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