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 하면 벌어지는 유아 낙상 사고..침대 범퍼 쿠션으로 예방하자

인터넷마케팅팀 2016. 12. 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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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늘 고민하는 문제가 있다.

아기 침대의 사방을 두를 수 있는 범퍼쿠션은 부드러운 쿠션이 침대 가드 역할을 해 떨어지거나 벽에 부딪히는 일을 예방해준다.

캥거루루가 선보이는 범퍼쿠션은 어떤 침대든 곧바로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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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늘 고민하는 문제가 있다. 바로 낙상 사고다. 유아는 발달 과정의 특성상 머리의 비중이 크고 신체의 움직임이 완전하지 않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등 작은 사고에도 큰 충격을 받는 이유다. 낙상 사고는 아차, 하면 쉽게 발생하지만 끔찍한 결과로 이어지기 쉽다.

낙상 사고가 벌어질 때 가장 무방비 상태인 부위는 머리다. 유아의 뇌신경을 손상시키고 자칫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특히 유아가 겪는 사고를 분석한 결과, 3건 가운데 2건은 집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고의 원인 별로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진 경우가 가장 많았고, 나이가 어릴수록 사고율이 높았다.

가정 내에서 이러한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안에 위험한 요인은 없는지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창문 옆에 침대나 의자 같은 가구를 비롯해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장난감이나 물건을 두지 않는다. 방충망은 아이의 몸무게를 쉽게 지탱할 수 없으므로 가능하면 낙상 방지용 창살을 설치하는 것도 좋다. 거실이 좁다는 이유로 베란다를 놀이방으로 꾸미는 것은 위험하다.

최근에는 낙상사고를 예방해주는 범퍼쿠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기 침대의 사방을 두를 수 있는 범퍼쿠션은 부드러운 쿠션이 침대 가드 역할을 해 떨어지거나 벽에 부딪히는 일을 예방해준다. 사용 연령에 한계가 있는 원목 침대보다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범퍼침대를 사용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캥거루루가 선보이는 범퍼쿠션은 어떤 침대든 곧바로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별도의 설치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 쿠션 양쪽에 부착된 버클과 고정벨트를 연결하면 침대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100% 자체 제작한 상품으로 재생솜이 아닌 고탄성 화이바 솜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버클 뒷면을 논슬립으로 제작해 침대에서 밀리거나 떨어지지 않게 했다.

캥거루루의 범퍼쿠션은 낙상 사고를 방지하는 목적 이외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가 크면 방치되기 쉬운 범퍼침대와는 달리,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이를테면 아이를 낳기 전에는 편안한 자세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임산부용 베개로, 아이를 낳은 후에는 수유 쿠션으로, 아이가 큰 후에는 다용도 쿠션으로 사용하는 식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하루의 절반을 자는 유아에게 있어 잠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두뇌 활동과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치는 시간이기 때문에 안전한 잠자리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중요하다"며 "범퍼 쿠션은 잠투정이 심한 아이들에게도 푹신하고 안전한 잠자리를 제공해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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