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문소리, "엘리자베th~" 능청 활약으로 몰입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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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는 극 중 사랑스러운 허당 사모님 안진주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표정과 목소리 톤,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문소리의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
이러한 열연은 안진주가 딸을 ‘엘리자벳뜨’라고 부르며 어설픈 영어 발음을 하거나 심청(전지현)과 다투던 중 피부과 정보를 묻는 엉뚱한 모습조차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게 하는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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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문소리의 등장이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문소리는 극 중 사랑스러운 허당 사모님 안진주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표정과 목소리 톤,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문소리의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
문소리가 분한 안진주는 자신을 과대 포장하는 데만 열중하는 어리바리한 인물. 그러나 문소리는 오히려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전혀 숨기지 못하고 얼굴에 드러내는 등 다양한 표정 연기로 백치미적인 면모를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열연은 안진주가 딸을 ‘엘리자벳뜨’라고 부르며 어설픈 영어 발음을 하거나 심청(전지현)과 다투던 중 피부과 정보를 묻는 엉뚱한 모습조차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게 하는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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