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정유년 새해 첫 일출..해돋이 여행 필수 아이템

윤희석 2016. 12. 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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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새해 첫 해돋이 예상 시간을 1일 오전 7시 26분으로 예상했다.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와 해돋이 관련 용품에 소비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SK플래닛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해돋이를 기다리며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전기 손난로와 보온용품이 인기다. 해당 카테고리의 최근 한 달(11월 27일~12월 26일)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11번가가 새 마음 새 다짐으로 2017년을 맞이하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해돋이 여행 필수 아이템을 추천한다.

◇해가 뜰 때까지 몸을 따뜻하게

해돋이 명소는 주로 산이나 바다 근처다. 일출을 기다리는 동안 몸을 따뜻하게 해줄 방한 아이템은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몽크로스 발열 넥워머(2만7900원)`는 초극세사 발열선을 이용해 목에 골고루 열을 전달하는 제품이다. 온도는 추위 정도에 따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발열선에 방수 기능을 적용해 물로 세탁할 수 있다.

`아웃도어 워머(3만3400원)`는 바르기만 해도 손과 발 온도를 올릴 수 있는 발열 크림이다. 크림을 바르면 10분 내 체온을 2도 이상 상승시킨다. 피부에 온기를 불어 넣어 원활한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유도한다.

`불이야 가스히터(5만9000원)`는 부탄가스를 사용한 원터치 점화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히터다. 손잡이를 뒤로 젖혀 눕히면 휴대용 버너로도 사용할 수 있다. 커피나 간단한 차를 끓이는데 제격이다.

◇새해 가족 모두에게 행운을

일출 순간 새해 소망을 비는 것은 해돋이 여행에서 절대 뺄 수 없는 이벤트다. 가족 구성원의 소망과 바람을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소개한다.

`소망풍등(5100원)`에 가족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적어 하늘 높이 띄우자. 일반 고체 연료보다 화력이 세고 적층구조연료를 사용해 하늘 높이 오랫동안 띄울 수 있다. 특이한 마름모 형태가 하늘에 떠있을 때 멋진 광경을 연출한다.

`프리미엄 타임캡슐(6만8000원)`은 해돋이 여행의 소중한 추억과 새해 바람을 적어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해 땅 속에 오랜 기간 보관해도 부식되지 않는다. 나사를 두 번 조이면 내용물을 완벽하게 보관할 수 있다.

`쿠키 엔 클로버세트(1만7000원)`는 행운 메시지가 들어있는 포춘쿠키와 클로버 씨앗을 한 데 담았다. 총 5개 구성으로 준비했다. 새해를 맞아 가족과 포춘쿠키 메시지를 함께 읽고 클로버를 키우며 행운을 비는 이벤트를 즐기기에 좋다.

◇해돋이 묘미는 역시 식도락

식도락은 해돋이 여행 묘미다. 일출을 기다리면서 따뜻한 간식을 먹으며 언 몸을 녹이자.

`USB 스위티 텀블러(3만8500원)`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다. 냉수를 넣으면 2시간 후 60도 온도로 데울 수 있다. 한약이나 수프 등을 데우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컵 안은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해 환경호르몬 우려를 없앴다.

`바로쿡 발열도시락(4만2570원)`은 해돋이를 보며 따뜻한 라면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찬물만 있으면 모든 음식을 즉석으로 조리할 수 있는 발열용기다. 스테인리스 내용기와 플라스틱 외용기 사이 공간에 발열제를 넣으면 온도가 85도까지 상승한다.

`캠핑보온가방(1만4060원)`은 가방 안을 360도 단열 처리해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수납공간이 넓어 다양한 음식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가방 뚜껑을 닫으면 80㎏까지 무게를 지탱하기 때문에 휴대용 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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