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 디즈니 '모아나' OST 부른다

2016. 12. 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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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디즈니 스튜디오의 첫 번째 야심작 ‘모아나’ OST의 대한민국 가창자가 드디어 공개됐다.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리는 최고의 가창력을 겸비한 디바 ‘소향’이 대한민국 버전의 주제가 히로인으로 선정됐다.

그녀는 ‘겨울왕국’의 뮤즈 효린에 이어 ‘모아나’에서 대표 주제곡 ‘How Far I’ll Go’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한민국 한국어 버전 주제가를 황홀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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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손진아 기자] 2017년 디즈니 스튜디오의 첫 번째 야심작 ‘모아나’ OST의 대한민국 가창자가 드디어 공개됐다.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리는 최고의 가창력을 겸비한 디바 ‘소향’이 대한민국 버전의 주제가 히로인으로 선정됐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의 주제가 ‘How Far I’ll Go’가 ‘겨울왕국’의 ‘Let It Go’에 이어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어 버전 ‘나 언젠간 떠날 거야’의 가창자가 드러났다. 바로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한민국 최고 가창력의 소유자 ‘소향’이 그 주인공이다.

소향은 아름다운 음색과 폭넓은 성역을 가진 여가수로 그간 음악 프로그램 MBC ‘나는 가수다’와 KBS ‘불후의 명곡’에서 여러 번 우승을 차지할 만큼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했다. 그녀는 ‘겨울왕국’의 뮤즈 효린에 이어 ‘모아나’에서 대표 주제곡 ‘How Far I’ll Go’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한민국 한국어 버전 주제가를 황홀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소향은 ‘모아나’ 대한민국 대표 주제곡 디바로 발탁된 소감으로 “그간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열광적인 팬으로서 주제곡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다. 좋은 기회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주제곡에 대해 “‘How Far I’ll Go’는 단지 편안한 삶에 안주하는 여자아이의 연약한 모습이 아니라 ‘언젠가 내가 이 곳을 떠나서 내 꿈을 이룰 거야’하는 신세대 여성의, 꿈을 가진 여자 아이의 노래다. 이런 매력포인트가 그 꿈을 확 펼칠 수 있는 멜로디 라인과 어우러져 ‘모아나’ 캐릭터 특유의 활달하고 쾌활하고 멋진 모습을 노래를 통해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애정을 표했다.

‘모아나’는 오는 1월18일 국내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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