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017년 아파트 분양물량 1위.. 20개단지 1만9808가구

김창성 기자 2016. 12. 2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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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아파트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로 조사됐다.

28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7년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 분양물량(주상복합 포함, 임대·조합원 물량 제외)을 건설사별로 조사한 결과 GS건설이 20개 단지, 1만9808가구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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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분양물량 상위 10개 건설사(주상복합 포함, 임대·조합원 물량 제외, 단위: 가구). /자료=닥터아파트
2017년 아파트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로 조사됐다.

28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7년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 분양물량(주상복합 포함, 임대·조합원 물량 제외)을 건설사별로 조사한 결과 GS건설이 20개 단지, 1만9808가구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18개단지, 1만2660가구를 분양 예정인 현대건설, 3위는 17개단지 1만2412가구를 분양할 에정인 현대산업개발로 나타났다.

4위는 대우건설로 17개단지 1만1805가구, 5위는 대림산업으로 13개단지 1만384가구를 내년에 분양할 예정이다.

그 밖에 6~10위는 ▲중흥건설(12곳 9976가구) ▲효성(10곳 8554가구) ▲롯데건설(12곳 7612가구) ▲포스코건설(11곳 7388가구) ▲동양건설산업(11곳 6981가구) 등이다.

특히 중흥건설, 효성 동양건설사업 등 중견 건설사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2017년 아파트 분양물량은 공공택지 분양물량이 줄어든 반면 서울·부산 등 대도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양물량은 크게 늘었다”며 “GS건설·현대건설·대림산업 등 2014년 이후 정비사업 수주를 많이 한 건설사들이 2017년 이후에도 분양물량 상위권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메이저 건설사 중 삼성물산은 6곳 3361가구로 24위에 그쳤으며, SK건설(5곳 1895가구)은 34위, 한화건설(4곳 1205가구)은 43위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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