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엘이디, 라리앙 원형 LED 방등 출시

정현정 기자 2016. 12. 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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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 전문 벤처기업 화이트엘이디(대표 이종화)는 LED 홈조명 '라리앙(Laliang) 홈조명 시리즈' 신제품으로 원형방등, 직부등, 센서등 등 총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종화 화이트엘이디 대표는 "LED 홈조명 시장이 무거운 유리방등에서 가볍고 안전한 아크릴 홈조명 시대로 넘어가면서 눈 건강에도 좋고 자연친화적인 LED 홈조명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다"며 "당사는 라리앙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국내산 제품을 제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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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고려해 사각형 조명 꺼리는 노년층 위한 선택의 폭 넓혀

(지디넷코리아=정현정 기자)LED 조명 전문 벤처기업 화이트엘이디(대표 이종화)는 LED 홈조명 '라리앙(Laliang) 홈조명 시리즈' 신제품으로 원형방등, 직부등, 센서등 등 총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각 무늬별로 모두 생산해 집안을 같은 무늬 조명 세트로 꾸밀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라리앙 원형 방등 55W'는 기존 라리앙 방등의 사각형 형태가 아닌 보름달 모양의 동그라미 형태다. 기존 형광등 방등은 제조 공정의 특성 상 원형이 주를 이루는 반면 LED 방등은 LED 칩과 같은 사각형 형태로 주로 생산됐다.

하지만 최근 풍수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집안 내 가구나 소품의 위치도 세심하게 신경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화이트엘이디는 원형 LED 방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각형 형태의 가구가 많은 가정에서는 둥근 조명을 추가해 균형을 꾀하는 것이 풍수 인테리어의 특징이다.

이와 함께 '라리앙 직부등 18W'와 '라리앙 센서등 12W'도 신제품으로 출시됐다. 라리앙 직부등과 센서등은 베란다나 드레스룸 같은 소규모 공간에 사용 가능하며, 원형방등과 마찬가지로 라리앙 대표 무늬인 산소방울, 봄꽃, 무화 버전으로 출시됐다.

신제품은 비교적 저렴한 유리앞판이 아닌 가벼운 알루미늄테에 친환경 LED 빛을 투과하는 확산판을 사용해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고 디자인 면에서도 집안 어느 곳의 조명과도 잘 어울리도록 했다.

화이트엘이디는 이번 신제품 3종 출시를 통해 올해 말까지 2만대의 판매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라리앙 시리즈는 과전압을 방지하는 제너다이오드(Zener Diode; LED칩 보호소자)가 내장된 삼성 칩을 탑재하고 지진에도 안전하게 설계됐다는 특징을 살려 출시 이후 현재까지 70일 동안 1만5천대가 판매됐다.

이종화 화이트엘이디 대표는 "LED 홈조명 시장이 무거운 유리방등에서 가볍고 안전한 아크릴 홈조명 시대로 넘어가면서 눈 건강에도 좋고 자연친화적인 LED 홈조명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었다"며 "당사는 라리앙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국내산 제품을 제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ia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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