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해돋이명소 1박2일 코스 공개

지정운 기자 2016. 12. 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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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17일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명성을 재확인해 줄 새해 해돋이명소 코스를 공개했다.

군이 공개한 해돋이명소 코스는 고흥 1경 팔영산에서 시작해 편백건강숲, 능가사, 남포미술관, 우주발사전망대, 용바위,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커피마을, 중산일몰전망대를 아우르는 1박 2일 코스다.

남열해수욕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주발사전망대는 길이 연결돼 바닷가로 내려가 해돋이를 볼 수 있게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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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남열해수욕장의 해맞이행사.(고흥군 제공)/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고흥=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7일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명성을 재확인해 줄 새해 해돋이명소 코스를 공개했다.

군이 공개한 해돋이명소 코스는 고흥 1경 팔영산에서 시작해 편백건강숲, 능가사, 남포미술관, 우주발사전망대, 용바위,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커피마을, 중산일몰전망대를 아우르는 1박 2일 코스다.

이 코스는 한 지역에서 다음 지역으로 이동시간이 최대 30분을 넘지 않도록 구성해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첫날 여행의 시작인 팔영산은 고흥 10경 중 1경이다. 팔영산은 옛날 중국의 위왕이 세수를 하다가 대야에 비친 여덟 봉우리에 감탄하여 신하들에게 찾게 했으나 중국에서는 찾을 수 없어 우리나라까지 오게 됐고, 왕이 몸소 이 산을 찾아와 제를 올리고 팔영산이라 이름지었다는 전설이 서려있다.

팔영산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팔영산편백건강나무숲은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살균작용에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가 가득해 연말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 할 수 있다.

편백건강나무숲에서 힐링한 뒤에는 능가사와 남포미술관에 들러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틀째 새벽은 우주발사전망대에서 시작한다. 남열해수욕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주발사전망대는 길이 연결돼 바닷가로 내려가 해돋이를 볼 수 있게 돼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훌륭한 명소로 매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2017년도 행사는 1월 1일 오전 6시 20분부터 시작한다. 색소폰, 통기타, 사물놀이, 대북공연 등 공연과 신년희망 붓글씨 퍼포먼스, 신년 메시지 낭독, 2017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희망풍선 날리기 등이 함께 진행된다. 관광객들을 위한 따뜻한 고흥유자차와 떡국도 마련된다.

해돋이 이후에는 25분 거리에 있는 커피마을에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고흥군은 국내 최초의 커피 재배지다. 유일하게 한국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묵직한 국산 커피를 즐긴 이후에는 10분 거리에 있는 중산리에서 멋진 낙조를 즐길 수 있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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