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하차..강호동도 출연 제안 고사

2016. 12. 15.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의 에이스 김종국과와 송지효가 하차키로 했다.

시즌2에 출연 제안을 받았던 강호동 마저 출연 제안을 고사했다.

강호동 소속사 SM C&C 측은 15일 "강호동씨가 SBS ‘런닝맨 시즌2’ 출연 제안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했지만 출연 제안을 고사했다"고 전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닝맨’의 에이스 김종국과와 송지효가 하차키로 했다. 시즌2에 출연 제안을 받았던 강호동 마저 출연 제안을 고사했다.

강호동 소속사 SM C&C 측은 15일 “강호동씨가 SBS ‘런닝맨 시즌2’ 출연 제안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했지만 출연 제안을 고사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그 이후 알려진 일련의 상황들로 인해 강호동씨의 출연 결정 사실이 불편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상황의 세세한 사정을 다 알지는 못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강호동씨의 출연 여부가 시청자 여러분들게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끼쳐드리는 상황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며 이번 출연 제안을 정중하게 고사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또 “‘런닝맨’을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들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그리고 제안해주신 SBS 관계자 여러분들게 본의 아니게 혼선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지효와 김종국은 배우의 길, 그리고 음잔 준비 집중을 위해 하차 의사를 밝혔다.

‘런닝맨’은 2017년 1월부터 시즌2를 계획 중이며 멤버 구성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