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개봉동 '현대아파트',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시세는?

이다연 2016. 12. 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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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59.94㎡(약 18.1평)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현대공인중개사는 10층 매물을 지난 12월 12일 4억 2,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현대공인 관계자는 "현대아파트는 개봉동에서 가장 꾸준히 거래가 잘되는 아파트다. 하지만 11.3 부동산대책 발표와 어수선한 시국에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매수세가 주춤하며 관망세를 보이고있다. 다만 입학 시즌을 맞아 전월세 거래는 활발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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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59.94㎡(약 18.1평)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현대공인중개사는 10층 매물을 지난 12월 12일 4억 2,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의 전용면적㎡(공급 평)별 매매 시세는 ▲59㎡(25평) 4억~4억3000만원 ▲84㎡(33평) 4억7000만~4억8000만원 ▲114㎡(44평) 5억3000만~5억4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3개월 전부터 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현대공인 관계자는 "현대아파트는 개봉동에서 가장 꾸준히 거래가 잘되는 아파트다. 하지만 11.3 부동산대책 발표와 어수선한 시국에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매수세가 주춤하며 관망세를 보이고있다. 다만 입학 시즌을 맞아 전월세 거래는 활발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현대아파트는 2001년 5월 입주한 최고 25층, 총 31개동 2412세대 대단지다. 1호선 개봉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다양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가깝다. 개봉초가 단지 옆에 자리하고 개웅초, 개웅중, 고원초, 경인고, 광명북초·중·고교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개봉역 주변과 개봉로를 따라 병원, 은행, 관공서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이용이 편리하다. [자료제공 : 현대공인중개사사무소]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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