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TV조선 '엄마의 봄날' MC 발탁..18일 첫 방송

조혜진 기자 2016. 12. 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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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수가 공감형 MC로 찾아온다.

14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수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엄마의 봄날’ MC를 맡는다.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에서 박정수는 엄마의 공감형 MC로 진행을 맡았다.

박정수와 노인 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함께하는 ‘엄마의 봄날’은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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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봄날 박정수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박정수가 공감형 MC로 찾아온다.

14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수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엄마의 봄날’ MC를 맡는다.

‘엄마의 봄날’은 한평생 자식을 위해, 살아남기 위해 억척스럽게 살아야 했지만 노인이 되어 아픈 몸만 남은 엄마의 잃어버린 봄날을 찾아준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엄마를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의 아픈 어머니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에서 박정수는 엄마의 공감형 MC로 진행을 맡았다. 소탈하면서도 시원스러운 진행으로 어머니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같은 엄마로서 또 여자로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정수는 어머니들의 일터를 찾아 같이 일손을 돕는가 하면, 어머니들의 사연에 함께 가슴 아파하고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훈훈한 MC의 면모를 보였다. 방송에 출연한 어머니들 역시 박정수의 공감형 진행에 자식에게도 하지 못한 이야기까지 꺼내 놓으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박정수와 노인 척추전문의 신규철 박사가 함께하는 ‘엄마의 봄날’은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박정수 | 엄마의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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