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등 17조원 투자 유치..청주시 10대 성과 선정

2016. 12. 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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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투자유치 성공 등을 '올해의 10대 으뜸 성과'로 14일 선정했다.

시는 SK하이닉스 등 340개 업체의 17조4518억원 투자 유치를 올해 시청의 최고 성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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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시가 투자유치 성공 등을 '올해의 10대 으뜸 성과'로 14일 선정했다.

시는 SK하이닉스 등 340개 업체의 17조4518억원 투자 유치를 올해 시청의 최고 성과로 꼽았다. 특히 15조5천억원의 투자를 끌어낸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청주의 새로운 산업단지로 부상할 것을 예고했다.

또 국비 8천858억원 확보로 이룬 '예산 2조원 시대 개막'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종합 평가 1위 수상이 10대 성과에 선정했다.

관람객 26만명을 유치한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맞춤형 노인복지사업 등의 공로로 받은 전국 노인 일자리 평가대회 대상 수상도 이름을 올렸다.

청원생명쌀 전국 첫 10년 연속 로하스 인증과 도시 첨단산업단지 유치로 다시 그린 청주 미래산업지도, 제2 매립장 입지 선정으로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기반 마련, 제3차 우회도로 전면 개통에 따른 30분 생활권 시대, 행복주택·뉴스테이 사업 선정 등 서민 보금자리 확대도 10대 성과로 꼽혔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 시정은 주민 화합의 큰 틀에서 그 어느 해보다 알찬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활기찬 사업을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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