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인산가, 알칼리성 소금 '인산죽염'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근영 ] 1987년 국내 최초로 죽염 생산 허가를 취득한 인산가(대표 김윤세)가 알칼리성 소금 '인산죽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산가

인산죽염은 산성을 띠는 기존 소금과 다르게 노화 방지와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3년간 간수를 뺀 서해안 천일염을 대나무통에 넣은 다음 소나무 장작불로 녹이고 굳히는 작업을 9번 반복해야 만들어진다. 이 과정에서 천일염에 포함된 비소,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과 불순물이 제거된다.

특히 인산죽염은 순간 온도를 1600℃까지 끌어올린 고온용융로에서 고열 처리되는 동안 마그네슘, 칼슘, 칼륨, 셀레늄, 게르마늄 등 각종 미네랄을 풍부히 함유한 명품 죽염으로 탄생한다.

인산가는 인산죽염 외에도 요리나 양치, 피부 관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인산물죽염', 계란 노른자위 맛과 단맛이 느껴지는 자색 죽염 '인산자죽염' 등 다양한 죽염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김윤세 인산가 대표는 "여러 측면에서 건강에 유익함이 증명된 질 좋은 죽염은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기초식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산가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미국 식품의약국(FDA) 식품시설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죽염 업계 최초로 세계 3대 할랄 인증인 말레이시아 JAKIM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근엔 2016 국가품질혁신상 명품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기협력팀 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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