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허니무너라면 놓칠 수 없는 세계의 이색 홀리데이 파티 2

월간웨딩21 편집부 2016. 12.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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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그리고 한 해의 마지막을 앞두고 세계 곳곳은 축제의 향연으로 들떠있다.

바야르타 & 틀랄 푸하와

평균 기온 섭씨 20도의 쾌적한 날씨에서 즐기는 멕시코의 이국적인 홀리데이.

12월부터 다음 해 초까지,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이 아닌 가톨릭 전통에 기반한 ‘과달루페 성모 발현’ 명절을 맞아 다양한 종교 행사가 진행된다.

아름다운 성당 건축물을 관람하고 해변을 따라 넓게 펼쳐진 산책로를 거닐며 로맨틱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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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월간웨딩21 편집부]
성탄절 그리고 한 해의 마지막을 앞두고 세계 곳곳은 축제의 향연으로 들떠있다.12월의 허니무너라면 놓쳐서는 안 될 각국의 이색 홀리데이 파티로 지금 떠나보자 -2

서머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멕시코 바야르타 & 틀랄 푸하와 │Maxico Vallarta & Tla pujahua
특별한 서머 크리스마스의 마법



바야르타 & 틀랄 푸하와

평균 기온 섭씨 20도의 쾌적한 날씨에서 즐기는 멕시코의 이국적인 홀리데이. 남미의 열정을 담은 수많은 파티가 함께해 더욱 풍성하다.

12월부터 다음 해 초까지,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이 아닌 가톨릭 전통에 기반한 ‘과달루페 성모 발현’ 명절을 맞아 다양한 종교 행사가 진행된다. 피냐타 파티, 라이트 쇼 그리고 폭죽놀이 등 어디를 가도 화려하게 홀리데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바야르타’는 멕시코의 정취를 잘 느낄 수 있는 해변 도시다. 아름다운 성당 건축물을 관람하고 해변을 따라 넓게 펼쳐진 산책로를 거닐며 로맨틱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그곳에서 두 시간 거리에 떨어진 ‘세계의 크리스마스 수도’라 불리는 ‘틀랄 푸하와’.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유리 장식품을 세계 각지로 수출하기 때문이다.

작은 도시에서 아름다운 유리 공예를 감상하며 크리스마스 무드에 빠져보면 어떨까. 멕시코 정부가 지정한 ‘마법의 마을’에서 콜로니얼 양식의 거리를 거니는 것도 낭만적이다.



문의 www.visitmexico.com/kr


필리핀 페르난도 │Philippines Fernando
수천 개 불빛이 밝히는 홀리데이 무드



산 페르난도 자이언트 랜턴 페스티벌

365일 뜨거운 필리핀에서의 크리스마스를 상상해보자. 천주교 국가인 필리핀은 크리스마스가 일 년 중 가장 큰 명절이다.

특히 마닐라에서 약 70km, 버스로 약 3시간 떨어진 페르난도에서 열리는 ‘산 페르난도 자이언트 랜턴 페스티벌’은 필리핀 현지인이 가장 기대하는 축제다.

필리핀 랜턴 산업 발달의 중심지답게 크리스마스에는 5000여개 전구로 대형 랜턴을 제작해 가장 화려한 빛을 뽐내는 아름다운 도시가 된다. 그래서인지 페르난도는 ‘크리스마스의 수도’라고도 불린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조합과 매해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되는 자이언트 랜턴은 몇 개월 동안이나 제작할 만큼 필리피노의 크리스마스 사랑이 담겨 있다. 밤이 오면 영롱한 불빛 사이로 신나는 캐럴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페르난도는 ‘맛의 도시’로서 시시그, 부로, 할로할로 등 필리핀 전통 음식이 모두 모이기 때문에 푸드트립을 계획하는 허니무너에게는 놓칠 수 없는 크리스마스 축제다.

일정 2016년 12월 17일~2017년 1월 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 New Zealand Auckland
초여름 날씨에서 즐기는 이색 파티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인 더 파크

화끈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싶다면 오클랜드행 허니문 티켓을 끊어 놓을 것.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인 더 파크’는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다.

올해로 23주년을 맞는 캐럴 콘서트로 뉴질랜드 최고의 가수, 댄서, 합창단, 밴드가 펼치는 크리스마스 음악과 함께할 수 있다. 남반구로 향하지 않는 이상, 12월의 크리스마스에 초여름 날씨를 만끽하며 드넓은 공원에 자유롭게 앉아 와인이나 맥주를 마시며 음악을 듣는 건 불가능하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색 캐럴 콘서트를 감상한다면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또한 오클랜드에서는 11월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리는 ‘파머스 산타 퍼레이드’가 열린다. 학부모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기 위해 모여 오클랜드 시내를 걸었던 것에서 유래했다.

1934년부터 시작되어 오랜 시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준 ‘파머스 산타 퍼레이드’는 올해도 예외 없이 진행된다. 활기찬 행진 밴드와 오클랜드에 살고 있는 깜짝 산타클로스가 등장한다고 하니 아이처럼 신나게 연말을 즐길 수 있겠다.

일정 2016년 11월 26일~12월 25일


에디터 최연수
자료협조 뉴욕관광청(02 777 6939), 뉴질랜드관광청(02 3210 1107), 멕시코관광청(www.visitmexico.com/ko), 비엔나관광청(070 4323 2561), 스위스관광청(02 3789 3251), 애딘버러 호그마니(www.edinburghshogmanay.com), 프랑스관광청(kr.france.fr), 필리핀관광청(02 598 2290), 하와이관광청(www.gohawaii.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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