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이달 공급

2016. 12. 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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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 단독주택용지 열풍이 거세다.

실제 지난달 경기 파주 운정지구에서 선보인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는 5000여 명이 신청했고, 경기 안성 아양지구에서도 49필지 공급에 6500여 명이 몰렸다.

(주)더그로브웨이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1289번지에 위치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총 96필지 4만3117㎡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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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 단독주택용지 열풍이 거세다. 정부의 11.3 부동산대책으로 주택 분양시장이 위축되자 갈 길 잃은 여윳돈이 토지시장으로 몰리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달 경기 파주 운정지구에서 선보인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는 5000여 명이 신청했고, 경기 안성 아양지구에서도 49필지 공급에 6500여 명이 몰렸다. 비슷한 시기 공급된 파주 교하와 평택 고덕 등에서도 수백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독주택용지는 4층 이하(점포겸용), 2층 이하(주거전용) 다가구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으로 면적은 평균 264㎡, 분양가는 5~8억원 선(수도권 기준)이다. 나만의 집을 짓는 동시에 임대수익도 거둘 수 있어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주)더그로브웨이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1289번지에 위치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총 96필지 4만3117㎡를 공급할 계획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00%를 적용해 최고 4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주)더그로브웨이가 시행하고 정빈건설(주)이 시공하며,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단지 바로 앞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으로 미단시티 굿몰 등 초대형 복합쇼핑타운도 들어설 예정이다. 미단시티는 영종도의 수려한 천혜환경과 해안가를 따라 아름다운 조망을 자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내 십자형 동선을 구축한 유럽형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또한 입주자를 위한 친환경공원을 조성해 녹지 중심형 친환경 커뮤니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테라스, 브릿지 등 다양한 형태의 평면과 특화 시설이 도입되며, 대지레벨차를 이용한 지하차고 설계 등 자연 지형을 이용한 설계도 선보인다.

미단시티 그로브웨이는 인천공항철도 영종역과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45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최근 인천 영종도와 청라 지역을 연결하는 개발사업인 제3연륙교가 재추진돼 향후 서울과 영종도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미단시티는 지구 내 최대 개발사업인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최근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새로운 대체투자자를 선정해 사업진행에 탄력이 붙었다.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오는 2020년까지 2조3000억원을 투입해 외국인전용 카지노와 호텔, 컨벤션, 콘도, 쇼핑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종지구에는 파라다이스(2017년 4월 1단계 준공예정), 인스파이어(2020년 1차 완공예정) 등 카지노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다. 또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9월 준공예정), 스태츠칩팩코리아(제2공장 2017년 준공 예정), BMW 드라이빙센터 등 각종 호재가 많다.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홍보관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111-3번지(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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