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금주 분양일정] 전국 18곳 1만3927가구 청약

한영준 2016. 12. 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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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대책 이후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대책 이전과 비교해 1순위 청약경쟁률이 전반적으로 낮아졌고 청약자수도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청약을 실시한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는 5대 1,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14.3대 1을 기록했다.

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18곳, 1만3927가구(국민임대, 공공분양 등 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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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대책 이후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대책 이전과 비교해 1순위 청약경쟁률이 전반적으로 낮아졌고 청약자수도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인기지역은 여전히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청약을 실시한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는 5대 1,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14.3대 1을 기록했다.

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18곳, 1만3927가구(국민임대, 공공분양 등 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7곳에서 문을 열고 당첨자발표는 13곳, 계약은 등 16곳에서 이뤄진다.

13일 영일개발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3-4번지 일원에 짓는 '안민동 위드필하임'의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지는 3개동, 전용면적 59㎡, 총 172가구 규모다. 14일 우방건설은 광주 광산구 도산동 989-21번지 일원에 짓는 '송정KTX 우방 아이유쉘'의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지는 11개동, 전용 70~84㎡, 총 591가구로 조성된다. 15일 한라는 울산 북구 송정동 송정지구 B8블록에 짓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지는 6개동, 전용 84㎡, 총 676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16일 7곳에서 열린다. 롯데건설은 사당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서울 동작구 사당동 181번지 일원에 짓는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조감도)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 49~97㎡, 총 959가구 규모다. 이 중 56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과 숭실대입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지난 7월 개통한 강남순환고속도로 및 2019년 개통 예정인 서리풀터널 등으로 강남접근성이 뛰어나다.

같은 날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 M-5블록에 짓는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258가구다. 간선급행버스인 BRT를 통해 KTX오송역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당진영덕고속도로?1번 국도 등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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