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12일 첫 삽

주문정 2016. 12. 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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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전기연구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이 들어설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12일 첫 삽을 뜬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오후 3시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광주 남구 압촌동 일원 48만5000㎡ 부지에 1428억원을 들여 지역전략 산업인 에너지신산업 중심 단지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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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전기연구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이 들어설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12일 첫 삽을 뜬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오후 3시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14년 3월 `제5차 투자활성화대책`에서 인천·대구와 함께 국가 지정 도시첨단산업단지 1차지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지구지정에 이어 9월 실시계획 승인 등 인허가를 거쳐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간다.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광주 남구 압촌동 일원 48만5000㎡ 부지에 1428억원을 들여 지역전략 산업인 에너지신산업 중심 단지로 조성한다. 2019년 완공하고 내년부터 기업에 용지를 공급한다.

LS산전,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분원 등 관련 연구소와 기업이 입주해 스마트그리드, 전력저장·변환 시스템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1조원의 생산유발과 5000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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