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12일 첫 삽 뜬다

국종환 기자 2016. 12.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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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 2014년 3월 '제5차 투자활성화대책'을 통해 인천, 대구와 함께 국가 지정 도시첨단산업단지 1차지구로 선정됐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제도개선 성과가 가시화될 시범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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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에너지신산업 육성 위한 첨단클러스터로 조성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감도/자료제공=국토교통부© News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 2014년 3월 '제5차 투자활성화대책'을 통해 인천, 대구와 함께 국가 지정 도시첨단산업단지 1차지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지구지정과 올해 9월 실시계획 승인 등 인허가를 거쳐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가게 됐다.

광주 남구 압촌동 일원 485천㎡ 부지에 1428억원을 들여 지역전략 산업인 에너지신산업 중심 단지로 조성한다. 2019년 완공 예정으로 내년부터 기업에 용지를 공급한다.

LS산전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분원 등 관련 연구소와 기업들이 입주해 스마트그리드, 전력저장·변환 시스템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1조원의 생산유발과 5000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제도개선 성과가 가시화될 시범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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