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5개 기업체 베트남 국제박람회 참가

CBS노컷뉴스 안영찬 기자 2016. 12. 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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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내 5개 기업체들이 베트남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76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용인시는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베트남 사이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치민 종합박람회'에 지역내 5개 기업을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을 펼쳤다고 밝혔다. 박람회 현장에서 77회의 바이어 상담과 769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고 참가업체들은 향후 424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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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만달러 수출상담
(사진=안영찬 기자)
용인지역내 5개 기업체들이 베트남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76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용인시는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베트남 사이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치민 종합박람회'에 지역내 5개 기업을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을 펼쳤다고 밝혔다.

베트남 최대 국제종합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에는 진공펌프, 정수기필터, 멜라민 식기, 적외선·LED전구, 디지털종합광고시스템 등을 만드는 기업들이 주력 상품을 선보인 것.

박람회 현장에서 77회의 바이어 상담과 769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고 참가업체들은 향후 424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정수기필터 제조업체인 에이피에스테크는 베트남 가전제품 수입회사와 계약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 중이다.

진공펌프 제조업체인 ㈜대백인터내쇼날은 베트남 건설자재 회사와 2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4번째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20여개국 500여 개사가 참가했다.

[CBS노컷뉴스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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