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부엉부엉' 신개념 판타지 로맨스, 부엉X팬더 깜찍 데이트

한예지 기자 2016. 12. 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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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부엉부엉'에서 독특한 이색 커플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영화 '사랑은 부엉부엉'은 존재감 제로, 자신감 제로의 평범한 남자 사람 로키가 부엉이 탈을 쓴 후 운명처럼 팬더 탈을 쓴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았다. 그러다 동료들에 인정받기 위해 거대 부엉이로 변신하는 장면과, 마법처럼 팬더 탈을 쓴 여자를 만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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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부엉부엉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사랑은 부엉부엉'에서 독특한 이색 커플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부엉이 탈을 쓴 남자가 팬더 탈을 쓴 여자를 만나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신개념 판타지 로맨스 '사랑은 부엉부엉(감독 람지 베디아) 메인포스터가 7일 공개됐다.

영화 '사랑은 부엉부엉'은 존재감 제로, 자신감 제로의 평범한 남자 사람 로키가 부엉이 탈을 쓴 후 운명처럼 팬더 탈을 쓴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따스한 색감의 공원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부엉군과 팬더양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랑에 빠진 순간, 모든 것은 판타지가 된다"는 카피 문구가 설렘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주인공 로키에게 어느날 천연기념물 부엉이가 찾아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모두에게 무시 받던 존재감의 평범한 남자 사람 로키의 모습은 안쓰러움을 더한다. 그러다 동료들에 인정받기 위해 거대 부엉이로 변신하는 장면과, 마법처럼 팬더 탈을 쓴 여자를 만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첫눈에 반한 팬더에게 고백하는 장면, 함께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설레는 분위기 속 첫 스킨쉽을 하는 장면까지 독특한 커플들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12월 29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사랑은 부엉부엉'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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