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해외 원서 전자책 단독 유통..하퍼콜린스와 계약

박현주 2016. 12. 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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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가 하퍼콜린스 해외 원서 전자책을 단독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예스24는 이번 하퍼콜린스 유통 계약으로 하퍼콜린스의 총 6만여권의 원서를 전자책으로 독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여준호 예스24 디지털사업본부 eBook 팀장은 "하퍼콜린스 전자책 유통을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전자책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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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가 하퍼콜린스 해외 원서 전자책을 단독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하퍼콜린스는 미국 5대 출판사 중 하나다. 예스24는 이번 하퍼콜린스 유통 계약으로 하퍼콜린스의 총 6만여권의 원서를 전자책으로 독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와 하퍼리의 '앵무새 죽이기' 등 유명 해외 작가 도서와 '나니아 연대기', '앵그리 버드' '아메리칸 스나이퍼' 등 인기 미디어셀러를 해외 원서로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록산 게이의 '나쁜 페미니스트' 등 2016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티나 실리그의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 하퍼콜린스의 대표작들도 전자책 콘텐츠로 접할 수 있다. 예스24는 할리퀸 등 하퍼콜린스의 유명 로맨스 소설들까지 전자책 콘텐츠 공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여준호 예스24 디지털사업본부 eBook 팀장은 “하퍼콜린스 전자책 유통을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전자책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하퍼콜린스 eBook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까지 모든 하퍼콜린스 전자책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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