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대책으로 주목받는 '위례 우남역KCC웰츠타워' 상업시설 분양
[경향신문]
11.3 부동산대책으로 아파트 청약 제한사항이 늘면서 수익형 상품으로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옮겨가고 있다.
최근 최저수준의 초저금리(1.25%)가 이어지는 와중에 지난달 3일 국토부는 부동산 과열 현상이 나타난 서울, 화성(동탄2), 세종, 과천, 성남, 부산(일부) 등 지역에 따라 소유권이전등기까지 전매 금지 또는 기간 연장, 1순위 자격 요건 강화, 재당첨 제한 등을 적용하는’11.3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비교적 11.3부동산대책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상업시설 등 수익형부동산들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중 상업시설은 청약통장 등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중복청약이 가능하고 전매가 자유롭다. 또 꾸준한 수요가 보장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식, 펀드 상품 등에 비해 안정적으로 원금을 유지할 수 있고 은행 이자보다 임대 수익과 향후 시세 차익까지 얻을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업시설로 몰리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의 '2015년 연간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업용 부동산 연간 투자 수익률은 오피스텔 5.9%, 중대형 매장용 상가 6.2%, 소규모 매장용 상가 5.9%, 집합 매장용 상가 7.3%를 기록했다.
KCC건설은 위례신도시 더블 역세권 입지에서 ‘위례 우남역KCC웰츠타워’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위례 우남역 KCC 웰츠타워’ 상업시설이 위치할 위례신도시 내 상업용지는 분당, 광교 등 수도권 타 주요 신도시보다 적은 상업용지 비율인 2.24%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다. 여기에 강남권의 마지막 노른자 입지라는 ‘상징성’도 지니고 있다.
위례 KCC 웰츠타워 상업시설은 단지 내 위치한 254실의 오피스텔 고정 수요뿐 아니라 올해 4330가구, 내년 8600가구의 아파트가 잇따라 입주할 예정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아파트 입주가 최종 완료되면 4만3000가구, 약 10만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가지게 돼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 예정(2018년)인 8호선 우남역이 초근접해 있고 트램(노면경전철, 예정) 정거장도 도보권으로, 우남역과 트램역을 동시에 누리는 더블 역세권 환경을 갖췄다. 위례~신사선 사업이 지연되면서 ‘위례중앙역’에 비해 앞서 개통하는 우남역 상권은 위례신도시 초기 상권 핵심지역으로 떠오르며 투자성이 높아지고 있다.
‘위례 우남역KCC웰츠타워’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1 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연면적 3만4635㎡ 규모에 상가와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상가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75실의 점포, 점포당 전용면적은 23~119㎡다.
홍보관은 현장 바로 옆인 수정구 위례광장로21-13번지 힘찬프라자1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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