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레고 스토어,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오픈

2016. 12. 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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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가 오는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국내 첫 번째 레고 스토어의 문을 연다. 보 크리스텐센 레고코리아 대표는 "창의적인 브릭 놀이 문화를 통한 온 가족의 즐거움이라는 레고의 핵심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체험을 통해 전달하는데 이번 국내 첫 레고 스토어는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레고 스토어는 자신이 원하는 색상과 모양의 브릭을 구할 수 있어, 어린이들과 레고 마니아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브릭 창작 활동을 통해 풍부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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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레고코리아가 오는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국내 첫 번째 레고 스토어의 문을 연다.

레고 스토어는 레고 그룹이 규정하고 있는 가이드에 따라 매장을 디자인하고 구성한다. 구성면에서 가장 큰 특징은 레고의 완제품 구입 외에 자신이 원하는 색상과 모양의 브릭을 규격화된 용기에 원하는 만큼 담아 구입할 수 있는 ‘픽어브릭(Pick A Brick) 존’으로, 국내에 최초로 적용됐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머리, 얼굴, 상하반신 및 각종 액세서리 등의 피겨 브릭을 조합해 나만의 맞춤 미니피겨(Build A Minifigure)를 현장에서 조합해 낱개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레고 스토어에선 레고가 전 세계적으로 매 시즌 출시하는 신제품을 비롯해 한정판 제품들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레고 스토어는 레고코리아와 국내 유통 부문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미래리테일이 운영을 맡게 된다. 현재 아시아에선 홍콩,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레고 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레고 스토어는 개점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씩, 20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40145 레고®스토어’ 한정판을 증정한다. 이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레고 스토어 개점 시에만 제공되는 한정판 비매품으로, 이 제품을 받기 위해 개점 당일 긴 구입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레고 마니아들에겐 소유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손꼽힌다. 또한 최근 출시된 ‘레고 디즈니 캐슬(71040)’도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총 3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선 9일부터 14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레고 체험존이 마련된다.

보 크리스텐센 레고코리아 대표는 “창의적인 브릭 놀이 문화를 통한 온 가족의 즐거움이라는 레고의 핵심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체험을 통해 전달하는데 이번 국내 첫 레고 스토어는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레고 스토어는 자신이 원하는 색상과 모양의 브릭을 구할 수 있어, 어린이들과 레고 마니아들이 자신의 상상력을 브릭 창작 활동을 통해 풍부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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