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김현주 2016. 12. 4. 14: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직 크리스마스가 3주 남짓 남았지만, 식품·외식업계에서는 미리 크리스마스가 시작됐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각종 제품을 속속 출시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이끌고 있는 것.

우선 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은 지난달 크리스마스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캐릭터 머핀 6종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눈사람, 진저맨 등을 머핀 위에 장식해 크리스마스와 겨울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어 크리스마스 선물용 또는 파티용으로 제격이다.

카페베네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트리, 눈이 내린 겨울 풍경 등을 데코레이션으로 담아낸 ‘윈터벨벳 케이크’, ‘샷화이트초코 케이크’, ‘쿠키&치즈 케이크’다.

시카고 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2016 홀리데이 틴’과 ‘아몬드코코 카라멜크리스프'를 선보였다. 지난 1일부터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있는 ‘2016 홀리데이 틴’은 빨간색과 녹색 스트라이프 디자인에 눈이 내리는 듯한 패턴이 어우러져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느낌을 더했다.

배스킨라빈스에서도 크리스마스의 다양한 재미를 담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24종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은 '바로 먹는 스윗 큐브', '바로 먹는 와츄원', '나눠 먹는 컵 케이크', '찍어 먹는 아이스크림 퐁듀' 등 4종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