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랭킹쇼'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내 식구, 한 팀" 형 욕설 해명까지

한예지 기자 2016. 12. 3.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전 대표와 한 팀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결국 같이 가야 될 분이다. 경쟁을 거쳐 누군가가 후보가 되면 최대한 협조하는 거다. 경쟁을 과거처럼 전쟁으로 하는 게 아니다. 결국 내 식구다. 한 팀이라고 하면 된다"고 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전 대표와 한 팀이라고 밝혔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요랭킹쇼'에선 이재명 성남시장과 전화연결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대선 출마 계획에 대해 "그렇다. 그건 여러 차례 밝혔다"고 했다. 이어 '한국의 트럼프'란 평가에 대해 "트럼프보단 샌더스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성공한 샌더스였으면 좋겠다. 트럼프처럼 막말을 하진 않는다. 세긴 하지만, 막말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결국 같이 가야 될 분이다. 경쟁을 거쳐 누군가가 후보가 되면 최대한 협조하는 거다. 경쟁을 과거처럼 전쟁으로 하는 게 아니다. 결국 내 식구다. 한 팀이라고 하면 된다"고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녹취록에 대한 견해는 "욕한 거 사실이다. 형님이 시장 친형을 자칭하며 백화점을 다니고 공무원을 만나며 인사개입하고, 대학 교수 자리 만들어 내라고 요구한다. 제가 이런 걸 못하게 차단하니 엄한데를 찾아가서 협박하고 폭력 행사해서 어머니를 때려 입원시켰다. 어머니에 난폭한 짓을 해서 싸운 날 욕한 걸 녹음한거다"라며 "저로선 어머니께 그래서 정말 화가 났다. 저희 7남매 키우느라 늙고 병드신 어머니께 입에 올리기 힘든 폭언을 하고 참을 수 없었다. 그걸로 공직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하면 할 말이 없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실시간이슈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