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개관 첫 날 인파 북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경기 남양주시 가운사거리 일원에서 문을 연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모델하우스 앞은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3 부동산대책에도 다산신도시 분양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모습을 보였다. 신안이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공급하는 ‘다산지금지구 B-6블록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모델하우스에 이른 아침부터 수요자가 몰리기 시작해 오후까지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
신안 관계자는 “다산신도시는 수도권 동부권의 신흥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며 몸값이 많이 올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모두 몰리는 곳”이라며 “지난 11.3대책으로 일부 투자수요가 빠진 듯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실수요자들 사이에선 가장 살고 싶은 곳이라 대책과 상관없이 분위기가 뜨거운 것 같고, 입지가 워낙 좋아 청약과 계약도 무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실제 전매제한이 강화돼 입주까지 분양권 거래가 되지 않지만, 높은 상품가치를 보고 투자에 나서려는 이들도 많았다. 특히 해당 사업장은 지구 내 막바지 분양물량으로 희소성이 높은 데다, 입지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현장 관계자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바라는 눈치였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 총 8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4일,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 747번지(가운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서울 집값 2년만에 하락 전환..대세상승 끝났나
- 행복주택에 리츠 제도 도입된다..LH, 1호 영업인가
- 서울 아파트값 2년만에 하락
- 이기욱 대표 "설계~시공 일관관리로 분쟁 없애"
- 강남 재건축 4곳 운영실태 점검..개포주공4단지·서초우성 등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12년 만의 그린벨트 해제 MB 때처럼 집값 잡을까 [스페셜리포트]
- “뉴진스 지키려 노력했지만”…민희진, 어도어 떠난다[전문]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