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 촬영장 밝히는 '햇살 미소'

박은빈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박은빈의 따스한 미소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2일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연출 이대영) 박은빈과 이태환의 촬영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박은빈과 이태환이 함께 도서관에서 촬영하던 날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극중 로맨스가 전개되는 장면을 찍는 날이었던 만큼 두 배우의 현실 케미도 놀라웠다는 후문. 카메라를 보고 서로 장난치고, 눈빛만 마주쳐도 웃음꽃 피는 두 사람으로 인해 현장도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박은빈은 오빠의 빚으로 인해 사돈네 옥탑방에 살게 된 오동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희가 대만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성준(이태환)이 사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같은 건물에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더욱 더 가까워 질 전망이다. 동희가 오빠의 빚으로 인해 성준이 일하는 드라마 제작사에 잡혀오고, 그 장면을 목격한 미주(이슬비)로 인해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전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 주 토, 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박은빈 |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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