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계 주목하는 영종도 미래가치 '스카이시티자이' 각광

김정환 2016. 12. 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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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S건설 ‘스카이시티자이’ 투시도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인 영종도에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잇따르며 부동산 업계가 주목 하고 있다.

영종도에는 지난 2014년 BMW 드라이빙 센터 완공에 이어 올 하반기 보잉항공훈련센터 가동 등 해외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2017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스테츠칩팩 코리아 2단계 공장,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조성된다. 여기에 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IR와 LOCZ 2곳이 2020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내년 준공 예정으로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고용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스테츠칩팩 코리아 공장은 3천 명의 고용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향후 개발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완공되면 영종도는 여타 수도권의 베드타운과 차별화되는 자족 도시로 거듭날 전망.

최근 영종도의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월 기준 6만3,893명을 기록했으며 경제활동이 활발한 젊은 수요층도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영종도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50세 미만으로 젊은 자족형 신도시로 고속 성장 중이다.

이 같은 급격한 인구 성장은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에서 비롯됐다. 올 3월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46분대로 오갈 수 있고 인천공항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이동이 쉽다.

이러한 가운데 영종도 분양 시장도 활활 타오르고 있다. GS건설이 공급하는 ‘스카이시티자이’는 보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자이'의 브랜드가 부각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단지는 정부가 발표한 11.3 부동산대책 규제를 피했으면서도 영종도 내 핵심입지에 들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영종도 내 A39블록에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의 준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게 단지에는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4Bay 혁신 평면과 침실 4개의 특화설계가 각 세대 별로 적용돼 입주민들의 주거 가치까지 끌어올렸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부대 시설 등도 마련돼 있다. 모험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와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자이홈캠핑’, 계류형 수경시설을 갖춘 대규모 중앙광장인 ‘그랜드 워크’ 등이 갖춰지고 자이만의 대표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서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를 포함한 샤워실 등이 위치해 있다.

내부 설계에서도 뛰어난 상품성이 돋보인다. 실속형 준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단지는 전용면적 대비 넓은 거실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 모든 타입의 안방에는 드레스룸을 배치하고 현관 옆에 창고를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중심상업지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단지 좌우측으로 각각 6만632㎡, 15만4730㎡ 규모의 하늘체육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한다. 따라서 단지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쇼핑과 휴식, 여가 생활 등을 즐길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 5분 거리에 영종초와 하늘초가 위치하고 특목고인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와 자율형사립고인 영종하늘고에 진학도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990만원으로 7년 전보다 낮은 분양가로 공급되고 있으며 계약금 500만원(1차)과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까지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인근)에 조성됐으며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중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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