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 물류산업 종사자 안전보건 영상 제작

김아름 2016. 11. 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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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물류산업 종사자 안전보건 영상' 4종을 개발, 온라인으로 배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이러한 물류현장의 현실을 고려,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물류산업 안전보건 영상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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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물류산업 종사자 안전보건 영상' 4종을 개발, 온라인으로 배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물류창고 안전관리 지침서, 물류시설 내 지게차 안전관리 지침서, 택배기사 안전가이드북 등 안전지침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안전문화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매년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물류산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류현장에서는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종사자별 근무시간과 근무장소가 다양하고, 근로자들이 장시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업무환경으로 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해 협회에서 물류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장 업무로 바쁜 물류센터 종사자들도 특정 시간과 장소에서 실시하는 집체교육보다는 휴식시간 등 개인별 여유시간을 활용한 교육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이러한 물류현장의 현실을 고려,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물류산업 안전보건 영상을 개발했다.

이번 물류산업 종사자 안전보건 영상은 물류산업 종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교육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주제별로 3분가량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물류창고 내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영상 △상하차·배송 중 안전사고 예방영상 △물류창고 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영상 △택배기사 근골격계 질환 예방영상 등 총 4종이다. '물류산업 안전보건 영상'은 협회 홈페이지와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서 무료다운 및 시청이 가능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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