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주 KTX오송역 BRT막차 5분 늦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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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청주 KTX오송역 이용객들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오송역에서 출발하는 990번 BRT 막차 운행 시간을 5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따라서 오송역에서 KTX와 BRT의 환승이 편리해지고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쉽게 시내버스와 BRT로 갈아 탈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서울발 KTX 열차의 오송역 도착시간(밤 11시 31분)과 오송역에서 출발하는 BRT 막차 시간의(밤 11시 40분) 간격이 촉박해 환승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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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시는 청주 KTX오송역 이용객들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오송역에서 출발하는 990번 BRT 막차 운행 시간을 5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1000번 시영버스와 시내버스 등 17개 노선은 정차 기·종점지를 세종터미널 옆에 신설된 버스승강장으로 이전한다.
따라서 오송역에서 KTX와 BRT의 환승이 편리해지고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쉽게 시내버스와 BRT로 갈아 탈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서울발 KTX 열차의 오송역 도착시간(밤 11시 31분)과 오송역에서 출발하는 BRT 막차 시간의(밤 11시 40분) 간격이 촉박해 환승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막차시간을 5분 연장한 밤 11시 45분으로 늦췄다.
김현기 시 교통과장은 "여건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있다” 며 “효율적이고 편리한 버스 운영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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